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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니클로 유럽 장악, 2026년 매출 급증 전망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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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호흡기학회(ERS 2026) 및 현지 미팅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Omlyclo)'의 빠른 초기 시장 침투와 성과를 확인했다.

17일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옴니클로 매출액은 2026년 전녀 대비 330% 성장한 4266억원, 2027년 45% 증가한 618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옴니클로는 유럽 최초의 졸레어(Omalizumab) 바이오시밀러로서 강력한 퍼스트무버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인 90% 이상, 독일 44% 등 주요국에서 빠른 침투율을 보이고 있으며, 덴마크(99%)와 노르웨이(84%)에서는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향후 유럽 300mg 제형 확대와 더불어, 2026년 하반기 미국 출시가 핵심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음식 알레르기(Food allergy) 적응증이 허가되어 있어 대상 시장의 추가 확장 여력이 크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허만료·임상 간소화로 바이오시밀러 기회가 확대되는 가운데, 옴니클로는 경쟁이 제한적인 시장에 퍼스트무버로 진입했다"라며 "옴니클로, 앱토즈마를 중심으로 신규 바이오시밀러 매출 기여가 확대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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