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 읽음
동두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복지 현장 종사자 처우 개선도 중요”
투어코리아
0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동두천시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써온 종사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관계자,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미를 공유했다.

사회복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 상담과 돌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실제 생활 속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아동, 취약계층 등 다양한 복지 수요자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 같은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업무 부담에 걸맞은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결국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념식은 동두천시니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대가수 김지현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회복지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함께 기렸다.

이정숙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