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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명단 제외 불만 표한 매과이어에 비판적 입장 견지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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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A매치 기간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3조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7일(한국시각) 스페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체코 원정, 10월 4일 크로아티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10월 7일 홈으로 돌아와 체코와 다시 만난다.

투헬 감독은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앞두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이름은 없었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센터백으로 다시 자리 잡았고 3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넷플릭스의 '레스트 이즈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제 내 나이가 33세라 다음 월드컵 때는 37세가 된다. 지금으로선 멀게만 느껴진다. 단순히 경기를 뛰기 위해서만 가고 싶었던 것은 아니며, 감독님께 나를 선발로 내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며 "선수들과 함께 그곳에 있을 수만 있다면 단 1분을 뛴다 해도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명단 제외에 대한 아쉬움을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공식 발표 전에 자신의 탈락 사실을 밝힌 것이 역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내가 그런 유형의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평생 그것을 이유로 그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쉽고 빠르게 잊을 수 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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