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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2군 LG전 4이닝 7탈삼진 1실점
마이데일리
정우주는 지난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3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평균자책 0.00은 깨졌지만, 호투를 펼쳤다. 투구 수는 66개, 스트라이크는 40개였다.
정우주는 1회 이준서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김주성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견제사로 처리하고 문성주를 삼진으로 돌렸다. 2회 역시 김성진 삼진, 최명경 뜬공 처리 후 강민균에게 볼넷을 맞았으나 김현종을 뜬공으로 연결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는 깔끔한 삼자범퇴.
하지만 4회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주성에게 2루타를 맞았다. 문성주를 삼진 처리했지만, 김성진에게 동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었다. 최명경과 강민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렸다.
1-1로 팽팽하던 5회말 시작에 앞서 이형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주가 시즌 끝날 때까지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본다. 휴식을 취하면서 구단에서 생각하는 다음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그걸 준비하는 게 낫다고 본다. 지금 처진 것 같으니 단순하게 편안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올 시즌은 2군에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주와 마찬가지로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이형범도 2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형범은 7월 하주석과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를 떠나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평균자책 10.13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
하지만 한화는 3-4로 졌다. 3-1로 앞서다가 9회말에 3점을 내줬다. 이민우와 승지환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전날에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