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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토지보상 착수
투어코리아
국방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지보상이 시작되면서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국가국방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기존 국방 관련 기반시설과 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논산시의 국방클러스터 구상이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조성사업 토지보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앞서 사업 예정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보상계획과 향후 절차를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논산시 관계 공무원과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사업 예정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 토지보상 ‘첫 단추’…주민들과 현장 소통
설명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논산시가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현황을 비롯해 향후 일정, 토지보상 추진계획, 보상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보상 기준과 절차, 구체적인 일정,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보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고, 논산시와 사업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논산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보상 공고와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상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보상 시작으로 ‘국방 R&D 허브’ 구축 속도
이번 2단계 토지보상은 단순한 개발사업의 보상 절차를 넘어 논산시가 추진해온 국방산업 육성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논산에는 이미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를 비롯해 국가국방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국방 관련 핵심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 인프라까지 더해질 경우 ‘국방 연구개발에서부터 관련 기업 유치, 산업 육성까지 이어지는 국방산업 생태계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기관과 산업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국방 관련 기술개발과 기업의 사업화, 관련 산업 집적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논산시의 구상이다.
논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국방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국방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백성현 시장 “R&D와 산업 현장 연결해 국방클러스터 완성”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이 논산의 국방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시장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조성되면 기존 국방산업 기반에 첨단 연구개발 역량이 더해져 논산의 국방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 관련 우수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이 연결되는 국방클러스터를 완성해 논산의 국방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보상→조성→기업 유치’…논산 국방산업 전략 본궤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사업은 이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보상이라는 실질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섰다.
향후 보상 공고와 감정평가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논산시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상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국방산업 도시 논산’이라는 지역의 전략적 위상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라는 기존 국방 인프라에 국가국방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과학연구소 R&D 인프라가 연계되면서 논산이 ‘국방 연구개발과 산업을 잇는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토지보상이라는 첫 관문을 넘어 실제 연구시설 조성과 기업·연구기관 유치까지 얼마나 속도감 있게 연결하느냐가 향후 논산 국방클러스터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토지보상에 들어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사업이 논산의 국방산업 지형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나아가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