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읽음
“추석 귀성객 잡아라”…계룡軍문화축제, 전국에 이름 알린다
투어코리아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대전복합터미널을 직접 찾아 축제를 알리며 전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전국 각지 방문객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직접 알리고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재단 직원들은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축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개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관람 포인트 등을 안내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동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홍보 거점으로 삼아 ‘계룡을 모르는 관광객에게 축제를 직접 알리는 현장형 홍보’에 집중했다.
단순히 온라인 홍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이 실제로 모이는 교통 거점을 직접 찾아가 축제 정보를 전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에 나선 것이다.
재단은 이번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축제 개최 전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군악·의장부터 장비·VR까지…“보고, 듣고, 직접 체험”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기존 군 문화축제를 넘어 ‘보고 즐기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국군의 날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군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군악·의장 공연을 비롯해 군 장비와 무기 전시, 병영체험, 서바이벌, 가상현실(VR) 체험, 모형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소년과 관광객들이 군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집중 배치된다.
특히 군악·의장 공연과 각종 장비 전시 등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마련되면서 ‘관광객이 하루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0월 1일부터 5일까지…계룡이 ‘軍문화 관광도시’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하나로 ONE! 세계로 RUN! 계룡軍문화축제!’다.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해 군악·의장 공연, 군 장비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전국 관광객들에게 계룡만의 차별화된 군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계룡을 찾는 방문객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경우 ‘축제 하나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결국 이번 축제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축제를 알리고 실제 계룡 방문으로 연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재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복합터미널을 직접 찾아 홍보전에 나선 것도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계룡으로 끌어오기 위한 선제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복합터미널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교통 거점으로 계룡軍문화축제를 알리기에 의미 있는 홍보 공간”이라며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축제를 알게 되고 계룡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리고 전국 관광객 유치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객이 오가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시작된 계룡의 홍보전이 전국 관광객의 실제 발길을 계룡으로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 문화 콘텐츠와 대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운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