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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마르시알, 러시아 CSKA 모스크바 등 이적 협의 중
마이데일리
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전 맨유 공격수 마르시알 영입을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올랭피크 리옹 유스 출신인 마르시알은 AS 모나코를 거쳐 2015년 9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맨유에서 통산 317경기에 출전해 90골 5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4년 7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마르시알은 그리스 무대로 떠났다. AEK 아테네와 손을 잡아 24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9월 멕시코 몬테레이와 계약했지만 부진에 빠졌다. 20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쳤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떠났다.
'미러'는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CSKA 모스크바와 크라스노다르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마르시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르시알은 올여름 초 오세르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마르시알은 최근 알이티하드 트리폴리(리비아)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프랑스 로리앙과도 연결된 바 있다.
로랑 코시엘니 로리앙 단장은 프랑스 '우에스트 프랑스'를 통해 "이적시장 기간에 선수 영입 제안을 400~450건 정도 받은 것 같다"며 "예를 들어 그중에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고 마르시알도 포함돼 있었다"고 했다.
'미러'는 "러시아행을 선택한다면 마르시알에게는 미지의 도전이 될 것이다. 러시아 구단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출전도 금지된 상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