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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父 "母, 한 번이라도 만나보는 게 소원"…돌아가신 지 30년 만에 '선상제'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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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살림남' 예고편에도 명절 에피소드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에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침대에 누워 박서진·박효정 남매에게 "너희 할머니는 좋은 데를 갔을까?"라고 물으며 "너희 할머니를 한 번이라도 만나보는 게 소원이다"라고 해 애틋하게 말한다.
아버지의 간절한 말에 박서진은 배를 타고 삼천포 바다 한가운데로 나간다. 이후 아버지를 모시고 할머니를 기리는 '선상제'를 지낸다. 이번 제사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30년 만에 지내는 제사로, 할머니의 유해가 뿌려졌던 바다에서 진행돼 먹먹함을 자아낸다. 박서진의 아버지가 생전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이 무엇인지, 효심 가득한 '선상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은가은X박현호 부부는 딸 서원이 태어난 후 맞는 첫 명절을 맞아, 태어난 지 갓 200일이 된 서원 양과 함께 처음으로 은가은의 고향 김해 외가를 찾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은가은의 어머니가 '살림남2'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역까지 마중 나와 손주를 반갑게 맞이하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집에 도착한 서원이가 갑자기 기침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서원이를 둘러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모녀가 부딪히기 시작한 것.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은가은은 "엄마가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네"라며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내고, 결국 은가은과 친정어머니 모두 눈물을 흘린다. 단순한 육아 갈등을 넘어 두 모녀를 울린 숨은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이번 주에만 편성을 이동해 26일(토)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