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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 성공 후 연락처 교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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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앞둔 이미주는 평소보다 공들인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마친 그는 "돈 좀 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만남을 앞두고 스타일링에 상당히 신경 쓴 모습이었다. 관련 영상에서 이미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상대는 피부과 의사였다. 이미주는 직업을 확인하자마자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었다. 그는 "피부과 의사시냐. 찾아가도 되냐"라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상대가 ESFJ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저 ESFJ 완전 좋아한다.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직업과 성격 유형 등을 소재로 질문을 이어가며 상대를 알아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첫 번째 만남을 마친 이미주는 전웅과 장준을 찾아갔다. 그는 상대와의 대화가 괜찮았다는 듯 "나 오늘 2차 갈 거다. 번호 교환할까? 분위기 괜찮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미주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보라는 취지의 조언을 건넸고, 이미주는 두 번째 상대와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미주는 결혼 시기뿐 아니라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에 관한 질문까지 이어갔다. 짧은 시간 동안 상대의 취향과 결혼관을 파악하려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상대와의 만남에서도 이미주는 비교적 거리감 없이 질문을 이어가며 소개팅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차례의 만남을 마친 뒤 최종 선택 시간이 찾아왔다. 전웅과 장준은 첫 번째 상대인 피부과 의사를 이미주에게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상대가 전교 1등이었다는 점을 두고 "전교 1등이었다고 해서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하며 고민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람은 처음 만났던 피부과 의사였다.
이미주는 선택 이유를 묻자 "대화가 잘 통했다고 느껴졌다.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단순히 직업이나 외적인 조건보다 실제 만남에서 느낀 대화의 호흡을 선택 이유로 꼽은 셈이다.
피부과 의사도 이미주의 선택에 응답했다. 그는 연락처를 남기면서 "생각보다 더 예쁘셨다. 이상형에 부합한다"며 "같이 밥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쪽 모두 연락처를 주고받으면서 소개팅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형태로 마무리됐다.

이번 소개팅 콘텐츠에는 이미주의 현재 활동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뒤 MBC '놀면 뭐하니' 같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안테나를 떠나 힙합 레이블 AOMG로 소속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