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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행 유엔서 공개
최보식의언론
지난 2025년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은 이후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조선일보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혔다. 이들이 한국으로 오는 데는 20개월이 걸렸다. 그 사실을 우리 정부가 아닌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을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하나”라며 “북한군 포로 중 한 명은 포로가 된 뒤 자살을 기도했지만 운명이 자신을 죽도록 두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사람들을 이렇게 키운다”며 “그들의 자유와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김정은은 그들을 마치 화폐처럼 이용하고 그 대가로 무언가를 얻고 있다”며 “아시아 전역의 국가들은 이미 북한의 향상된 탄도미사일과 크게 발전한 드론 역량을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평양에서 전사자들을 기리는 장면이 방송되는 것을 봤을 것”이라며 “이 역시 미친 짓”이라고 했다.
* 아래는 박선영 전 진실화해과거사 위원장이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정말 나쁜 놈들. 이런 것까지 숨기다니!
젤렌스키가 UN에서 발언하기를 "(러우전쟁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 포로를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는데 우리 정부는 왜 침묵, 아니 이 사실을 왜 공개하지 않나? 또 북한을 "자극'할까봐?북한이 먼저 알고 있었을 텐데....
요즘 왜 북한이 저렇게 신경질적 반응을 하는지, 그리고 왜 대법원장을 저렇게 조리돌림하는지 좀 이해는 된다만, 국민의 알 권리는 묵살해도 되는가?
헌법상 우리 국민인 북한군 포로 이야기를 다른 나라 지도자 입을 통해 듣게 되다니! 정말 나쁜 놈들이다. 우리 국민에게 큰 추석선물을 안겨준 젤렌스키에게 감사하며, 두 분의 안착을 기원한다. 문재인 정권의 악몽처럼 벌써 북송시킨 건, 설마, 아니겠지?그런데 국힘은 뭐 하고 있나?
#북한군 포로, #젤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