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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연승, LG 7연승 꺾고 단독 7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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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의 7연승을 부수고 6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6연승을 질주한 롯데는 59승 2무 71패를 기록, 단독 7위로 올라섰다. 8연승에 실패한 LG는 75승 1무 56패로 3위를 유지했다. 롯데 선발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5이닝 6피안타 9탈삼진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힘을 받아 시즌 10승(11패) 고지를 밟았다. 타선에선 황성빈, 나승엽, 빅터 레이예스, 한동희, 고승민, 전민재, 손성빈 등 7명이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4.2이닝 11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1회와 2회에 침묵한 LG가 빠르게 치고 나갔다. 3회말 신민재가 안타, 구본혁이 볼넷으로 나간 2사 1, 2루에서 송찬의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송찬의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포수의 포구 실책까지 겹히면서 구본혁도 홈을 밟았다. 이어 2사 2루에서 문정빈의 1타점 3루타, 오지환의 1타점 2루타로 4-0까지 달아났다. 반면 롯데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2회초엔 고승민이 우전 안타, 전민재가 내야 안타로 나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에도 롯데는 한동희와 손성빈이 중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으나 장두성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롯데가 단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5회초 한태야의 볼넷, 황성빈의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나승엽의 1타점 적시타, 레이예스의 1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좁혔다. 이후 한동희가 1루수 파울플라이, 고승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전민재가 1타점 우전 안타, 손성빈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6회엔 이진하가 삼자범퇴, 7회엔 김원중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롯데가 8회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8회초 장두성의 볼넷, 한태양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나승엽의 1타점 좌전 안타가 나왔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9회말 마운드에 이이무라를 올렸고, 이이무라는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 진땀승을 거뒀다.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78승 3무 52패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SSG는 58승 5무 71패로 8위로 떨어졌다. 삼성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구자욱이 3안타 3타점을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6.1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 위즈는 NC 다이노스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80승(4무 48패) 고지를 밟으면서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NC는 60승 2무 69패로 6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사사구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며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샘 힐리어드가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렸고, 김민혁과 류현인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3.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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