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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군문화축제 연계 골목상권 상상 페스티벌 개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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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가 가을 대표 축제인 ‘2026 계룡군문화축제’의 열기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규모 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다.

계룡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금암동과 엄사면 일원에서 ‘2026년 상(商)-상(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문화축제 기간 계룡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특히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금암동상인회와 엄사상가번영회가 직접 축제를 주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이름인 ‘상상(商相)’에는 상인(商)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相)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금암에서 시작해 엄사까지…4일간 골목상권 ‘들썩’

축제는 두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먼저 ‘금암상상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엄사상상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엄사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계룡군문화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상권을 찾아 식사하고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소비와 문화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군문화축제의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 군악대부터 개그콘서트·팬 사인회까지…볼거리 ‘빵빵’

프로그램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악대 및 초청 가수 공연 ▲개그콘서트 ▲축구선수 팬 사인회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맥주 파티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경품 추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먹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축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 곳곳에 방문객을 유입시키고 축제의 즐거움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축제의 주인공은 상인과 시민”…지역경제 살리는 상생 모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공연 중심의 지역축제와는 결이 다르다.

계룡군문화축제라는 대형 관광 이벤트와 지역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연결해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상인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문화축제의 방문객을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10월 초 계룡은 군문화축제의 함성과 음악만으로 들썩이는 것이 아니다.

금암동과 엄사면 골목 곳곳에서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먹고 즐기고 소비하는 ‘상상(商相)의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의 열기를 지역경제의 온기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골목상권의 매출로.

계룡시가 군문화축제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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