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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83회 정례회 폐회, 행감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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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함께 진행된 빠듯한 일정이었다”며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의회사무과 직원 및 시민과 언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여주시의회는 조례안 24건과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2,025억4,8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7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도 처리했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국가산업 기여지역 인정과 합리적 세원배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며 지역 발전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배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5대 여주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도 9일간 진행됐다.
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의미와 관련해 “잘못을 들추어내는 자리가 아니라 개선할 점을 찾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의정활동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행정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감사 이후의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타난 문제의 시정과 개선은 이제 집행부의 몫”이라며 “지적된 사항이 기록으로만 남는다면 감사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검토할 것은 검토해 그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밝혀달라”며 “여주시의회도 행정이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민생과 지역사회에 대한 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정치·국제정세의 불안과 어려운 민생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일신우일신해야 한다”며 “비난이나 질타보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전향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가 여주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며 통합을 도모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10월 예정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가을 행사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그는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에게 환절기 건강관리도 당부하고 제2차 정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