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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장모 위해 성게알 산낙지 고급 해산물 대접
싱글리스트
첫 번째 코스는 감태에 단새우, 성게알, 캐비어, 와사비를 올린 성게알 쌈이었다. 야노시호의 어머니가 천천히 맛을 음미하자 야노시호는 “리액션이 너무 느린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이런 고급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맛있다고 평가했다. 야노시호는 성게알 쌈을 맛본 뒤 곧바로 밥을 가져와 성게알 한 판을 올린 덮밥을 만들었고, 어머니는 “추 사위가 평소에도 이렇게 해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초대형 자연산 바위굴이 등장했다. 야노시호는 레몬에 이어 초장, 고추, 마늘을 곁들여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만족했지만, 어머니는 “사실 굴을 못 먹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다음 코스는 산낙지와 개불이었다. 야노시호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직접 산낙지와 개불 손질에 도전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야노시호가 산낙지를 권하자 어머니는 “싫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작은 조각에도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본 그는 결국 먹기를 포기했고, 개불 역시 “성훈 군 미안해. 이건 도저히 못 먹겠어. 살아있는 것만 아니면 돼”라며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