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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남편, 아들 친자 의심에도 유전자 검사 거부
싱글리스트
아내는 주변에서 아들이 남편과 판박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친자 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남편은 “사실 지금도 두렵다. 나를 닮았을지언정 아기는 어렸을 때 얼굴이 많이 변한다고 하더라”며 “제 아들이 아니면 저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아니 그러면 유전자검사를해요 그렇게 겁나면 하지 왜”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박하선 역시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며 “안 무서워해도 될 것 같다. 친자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검사해서 아니면 헤어지면 되지 않느냐”며 다시 한번 검사를 권했다. 남편은 “만약 진짜 아니라고 나오면 그 충격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며 결과를 마주하는 것 자체가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찜찜한 것보다 하는 게 낫다는 건 알지만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못 찾겠다”고 말해 친자 확인을 둘러싼 깊은 불안과 갈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