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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X 폴드6 글로벌 출시, 2억화소 카메라 탑재
디지털투데이
1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X 폴드6는 책처럼 펼치는 기존 북타입 폴더블 구조를 채택했다. 접었을 때 일반 대화면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쓸 수 있으며 펼치면 8.02인치 내부 화면을 활용한다. 무게는 235g으로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254g보다 가볍다.
강점은 배터리와 카메라다. 6900mAh 실리콘 음극 기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80W 유선·4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1/1.4인치 센서를 사용한 2억화소 메인카메라와 5000만화소 3배 잠망경 망원, 50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가 들어간다. 자이스 T* 코팅과 사진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별매 텔레컨버터를 장착하면 200mm 상당의 촬영도 지원한다.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도 강화됐다. 최대 4개 앱을 동시에 분할 화면으로 실행하고 창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오리진 워크벤치'에서는 하나의 주요 작업과 4개의 보조 작업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비보의 X 폴드6는 폴더블폰에서 흔히 지적돼 온 배터리·카메라·멀티태스킹의 타협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인다. 다만 하드웨어 경쟁력에 비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가 향후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