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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미션 실패, 운동화 대신 과자와 굿즈 선물
싱글리스트
유연석은 세 차례 모두 칸 안에 종이비행기를 넣었지만 이 중 두 개가 같은 칸에 들어갔다. 유재명은 한 개를 칸 사이에 꽂았고, 또 하나는 금지된 중앙 칸에 들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주자 유재석에게는 위쪽 왼쪽 칸과 아래쪽 오른쪽 칸을 모두 채워야 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하지만 유재석이 두 칸을 모두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결국 3단계 미션은 최종 실패로 끝났다.
실패가 확정되자 잡지 동아리 ‘잡동사니’ 학생들은 웃음을 보였지만 멤버들은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제작진이 1~3단계 상품을 철수하자 멤버들은 “과자라도 하나씩 골라”라며 매대의 과자를 학생들에게 건넸다.
학생들은 과자와 함께 전달받은 굿즈 백에도 크게 기뻐했다. 한 학생은 “아까 상품들보다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데 쉽지 않다. 특히 시간에 쫓기니까 더 안 된다”며 아쉬움을 전한 뒤 기념사진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