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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3번 시내버스 복원, 울주군 운행 현장 점검 완료
투어코리아
울주군에 따르면 복원 첫날 이순걸 군수와 정우식 군의장, 군의원들, 서범수 국회의원 등이 버스에 함께 올라 운행 상황과 주민 이용 여건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실제 노선 운행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정류소 정차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승·하차에 불편은 없는지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이용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울주군은 운행 과정에서 드러나는 불편사항과 주민 의견을 모아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123번 노선 복원으로 주민 이동 편의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3번 복원은 울주군이 꾸준히 요구해온 사안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4월 울산시와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간담회에서 언양~삼산동 연결 노선 신설 등과 함께 개편 전 123번 노선 복원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폐지 노선 복원 계획을 내놓고 지난 7월 126번을 우선 되살렸으며, 신규 차량을 투입해 123번과 307번 노선을 잇따라 복원하기로 했다. 12월에는 327번과 482번 노선 복원도 예정돼 있다.
노선이 돌아온 만큼 이제 관건은 실제 이용 편의다. 배차간격과 환승 연계 등 운행 초기 주민 체감도가 울주군의 개선 작업과 울산시가 2028년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새 노선 개편안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