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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노윤서, 벽화 작업 부담감에 걱정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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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윤서는 "나한테 기대하지 말라고. 나 회화과라고. 일러스트 안 그려봤다고"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이어 "평생 남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부담스러워"라고 말하며 벽화 작업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한편 김선영은 벽화를 그리러 출발하기 전 정상훈에게 "박사님 고생하세요. 예술 활동 좀 하고 올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정상훈은 "예술이란 건 말이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가벼이 생각하면 안 되는 거야"라며 진지하게 조언을 시작했다.
김선영은 이야기가 길어질 기미가 보이자 "넵"이라고 답하며 자리를 뜨려 했다. 하지만 정상훈은 "얘기 안 끝났어"라며 그를 붙잡았고, "선영이가 생각하는 거, 고집하려는 거 버려. 때로는 동생 말을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그러다가 책임지지 말아야 해. 웬만해서는"이라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조언에 김선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역시 미국 박사님 달라. 절대 책임지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한 뒤 노윤서, 강유석과 함께 벽화 작업을 위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