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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베리 러브, 디즈니+ 월드와이드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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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가 공개 하루 만에 디즈니+ 월드와이드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7일 첫 공개된 ‘메리 베리 러브’는 실패를 맛본 한국인 공간 기획자 이유빈(지창욱)과 일본인 농부 시라하마 카린(이마다 미오)이 아름다운 섬에서 만나 펼치는 국경을 넘은 로맨스를 그린다. CJ ENM과 일본 Nippon TV가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1화에서는 동업자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유빈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일본 차로섬으로 향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유빈은 섬으로 향하는 입항 티켓을 두고 카린과 신경전을 벌인 데 이어 딸기밭에서도 오해로 얽히며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특히 딸기밭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카린을 유빈이 품에 받아 안는 장면으로 첫 회가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초반 글로벌 성적도 눈길을 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메리 베리 러브’는 8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9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것이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핀란드,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창욱은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연기로 웃음을 담당하는 동시에 로맨스 장면에서는 분위기를 바꾸며 이마다 미오와의 케미를 만들어냈다.

공개 이후 온라인과 SNS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과 빠른 전개, 영상 연출 등을 향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 제작진이 참여한 연출과 카메라 워크, K-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전개 등에 관심이 모였다.

‘메리 베리 러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Nippon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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