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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현실 다룬 연극 노맨틱 코미디 시즌2, 10월 개막
스타트업엔
대학로 창작극 제작사 아트크루 ‘훌륭한’은 연극 ‘노맨틱 코미디’ 시즌2를 오는 10월 13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연극 ‘오백에 삼십’, ‘보물찾기’, ‘나의 장례식’ 등을 연출한 박아정 연출의 신작이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에서 벗어나 연애와 결혼, 가족 관계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낸다.
이야기는 40대 가장 전두엽과 여동생 두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일찍 부모를 여읜 두엽은 아내 박선영과 함께 여동생을 보살펴 왔다. 두리가 결혼하면 자신의 삶을 찾겠다고 마음먹은 선영에게도 이번 결혼은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 김현빈이 식장에 오지 않겠다고 통보하면서 상황은 꼬이기 시작한다. 실의에 빠진 두리를 위해 두엽은 축가 아르바이트생 독고민에게 급히 신랑 역할을 부탁한다. 처음 만난 남자와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 두리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린 두엽 남매의 이야기가 극의 중심을 이룬다.
시즌2에는 진수정, 박휘남, 박한솔, 이현정, 이나겸, 이준녕, 유성훈, 김현진, 윤민혁, 김강윤, 황아현, 조유진, 강사라, 이승재 등 배우들이 참여한다. 트리플 캐스팅을 통해 배우별로 다른 해석과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 공연과 함께 지방 관객을 위한 무대도 마련된다. 제작사는 청주 소명아트홀과 전주 한해랑아트홀 공연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