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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신청 장기미임대주택, 무주택 성인이면 지원 가능
위키트리장기미임대 매입임대주택은 장기간 계약되지 않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일반적인 청년임대주택과 달리 청년이라는 연령 조건만으로 신청 대상을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2일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박경혜는 혜리가 근황을 묻자 “장기미임대아파트 신청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혜리가 장기를 임대한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놀라자 박경혜는 “2차 모집 날이어서 그것 넣고 왔다”고 답했다.
박경혜는 장기미임대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자가 퇴거한 뒤 6개월 이상 임대되지 않은 공가를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를 더 낮출 수 있고, 자신이 신청할 수 있는 조건에 맞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경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첫 자취집을 공개하며 청년임대주택에 여러 차례 떨어져 독립이 늦어졌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당시 그가 공개한 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약 6평 규모 원룸이었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와 관리비, 주차비를 포함해 매달 59만원을 내고 거주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일반적인 민간 임대주택과 달리 공공기관이 공급하고,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된다는 점이다. 다만 모든 주택의 보증금과 월세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주택의 위치와 면적, 감정평가금액, 공급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신청 전에 주택별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장기미임대주택은 청년만을 위한 별도 상품과도 구분된다. SH의 2026년 2차 장기미임대 매입임대주택 공고는 공고일인 8월 28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 가운데 무주택세대구성원을 신청 대상으로 제시했다. 따라서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청년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도 아니다.
SH가 발표한 2026년 2차 모집 물량은 총 473호였다. 신청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공고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했다. 해당 모집의 신청 기간은 이미 종료됐으며,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0월 23일, 당첨자 및 예비자 발표는 1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어 SH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정책 대상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 계층은 일반적으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 등 공고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나 구직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신청 자격이 달라질 수 있다. 무주택 여부와 소득·자산 기준도 확인 대상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매입한 주택을 청년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정 연령의 청년 등 모집 유형별 자격이 적용되며, 순위에 따라 소득과 자산, 부모의 소득·자산 등을 심사할 수 있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공공기관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급 기관과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혼인 여부, 소득, 자산 기준이 달라진다.
따라서 청년임대주택에 신청하려면 먼저 모집 공고에서 주택 유형과 신청 순위를 확인해야 한다. 같은 청년 대상 사업이라도 대학생인지, 취업준비생인지, 소득이 있는 청년인지에 따라 적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무주택 요건 역시 신청자 본인만 확인하는지, 세대 구성원까지 확인하는지 사업별로 다르므로 공고문에 적힌 기준을 살펴야 한다.

특히 장기미임대 매입임대주택을 두고 가구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고 일률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SH의 2026년 2차 모집 공고에 명시된 기본 신청 자격은 서울시 주민등록, 성년자, 무주택세대구성원 여부다. 소득과 자산 조회도 진행되므로 구체적인 순위별 조건과 제출 서류는 반드시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신청 절차는 일반적으로 모집 공고 확인, 온라인 청약 신청,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증빙서류 제출, 자격 검증,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공고에서 정한 신청 기간을 놓치면 해당 회차에 접수할 수 없으며, 신청 단계에서 선택한 유형이나 순위를 잘못 입력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관련 자료 등 필요한 서류는 개인의 신청 유형과 공고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고를 확인할 때는 신청 자격뿐 아니라 주택별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전용면적, 관리비, 입주 가능 시기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를 낮출 수 있는 전환 조건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지만, 적용 비율과 한도는 주택별로 확인해야 한다. 월세만 비교했다가 관리비나 초기 보증금 부담을 놓치지 않도록 전체 주거비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모집 공고는 S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와 서울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청년·공공임대주택 정보는 마이홈포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 거주자는 SH 공고를, 다른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공공주택 사업자의 모집 공고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된다.
박경혜가 신청한 장기미임대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층에 한정되지 않고 공고에서 정한 무주택 요건 등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반면 청년임대주택은 행복주택이나 청년 매입임대, 청년 전세임대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연령과 소득, 자산 기준이 서로 다르다. 본인에게 맞는 주택을 찾으려면 제도 이름만 확인하기보다 모집 공고의 신청 자격과 주택별 임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