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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선수 활동 중단, 이번 시즌 국대 및 대회 미출전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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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이 선수 활동을 중단한다. 차준환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또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을 대표하는 선수다. 동계올림픽에 세 차례나 출전했으며, 특히 올해 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4위에 올랐다. 또한 2023 사이타마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2 탈린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얼음 위를 누비는 차준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차준환이 휴식기를 갖기로 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준환은 지난 4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 출연한 바 있다. 차준환은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며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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