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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환경시험 위한 전자파·음향 챔버 준공… 위성 개발 원스톱 통합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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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환경시험 위한 전자파·음향 챔버 준공... 위성 개발 원스톱 통합체계 완성

- 12일 사천 본사에서 우주센터‘위성 환경시험시설 완공 기념식’개최

- 위성 설계부터 제작⋅조립⋅환경시험까지 개발 전 과정 한 곳에서 수행

- KAI, “위성 개발 30년 역량과 민간 최대 인프라로 우주 시장 진출 가속”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12일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김종출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위성 환경시험시설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번 완공식은 지난 8월 전자파·음향 챔버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KAI 우주센터의 위성 개발 인프라가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자파 챔버는 위성 탑재 장비 간 전자파 간섭과 내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위성이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핵심 시험을 담당한다. 또한, 음향 챔버는 발사 과정에서 위성이 겪는 고강도 소음 환경을 지상에서 모사해 구조적 건전성을 검증한다.

‣ 이로써 KAI는 위성의 설계부터 제작, 조립, 환경시험에 이르는 위성 개발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위성 개발 원스톱(One-Stop) 통합체계’를 완성했다.

‣ 그동안 외부 시설로 위성을 옮겨 진행했던 일부 시험도 자체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개발기간 및 운송 리스크 해소, 비용 절감 등 위성 개발 효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 KAI의 우주센터는 중대형 위성 6기, 초소형 위성 20기 이상을 동시 제작할 수 있으며, 연간 기준 초소형 위성 100기 이상 생산 가능한 국내 민간 최대 규모의 위성 개발 인프라다.

‣ 2020년 8월 준공된 KAI 우주센터는 2023년 8월 우주 환경시험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해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 또한, 2024년 7월 민간 최초 및 최대 규모인 4톤급 열진공 챔버 구축에 이어 전자파·음향 챔버까지 확충함으로써 KAI는 초소형부터 중대형 위성의 개발부터 환경시험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국내 민간기업 유일의 위성 개발 거점을 갖추게 됐다.

‣ 특히, KAI는 자체 위성 개발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에도 위성 시험 시설을 개방하여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국내 약 20개사가 KAI 시설을 이용해 총 100건 이상의 환경시험을 수행해 왔다.

‣ KAI 관계자는 “이번 위성 환경시험시설 완공으로 KAI는 위성 개발의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축적된 위성 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을 가속해 대한민국 우주 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KAI는 지난 30년간 국가 위성 사업에 참여해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25 군정찰 위성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위성 핵심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소형 위성까지 우주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 이번 원스톱 통합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위성 수요 확대와 수출에 대응할 수 있는 양산 체계를 강화하고, 위성 제조부터 발사체, 위성영상 활용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우주산업 밸류체인 내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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