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읽음
우리들의 발라드 김도현, 139표로 2라운드 진출 성공
싱글리스트
이날 김도현은 방송 다음 날 부대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총 150표 중 합격 기준인 100표를 넘겼으며, 탑백귀 대표 8명 전원에게 합격 사인을 받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차태현은 "도현 씨가 군대를 일찍 간 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며 "군대에 가서 변화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하지 않았나.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입대하기 전 이야기를 듣고 무대를 보니 많이 치유하고 극복했다는 모습이 보인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또한 차태현은 "이번에 합격했으니까 군복을 계속 입고 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김도현은 "다음 라운드에도 입고 오겠다"고 답했다.
정재형 역시 "군복을 입고 나온 게 신의 한 수"라며 "옆으로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데 청춘들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컬이 정말 정직했다. 일부러 멋을 내는 느낌이 없었다"며 김도현의 담백한 창법을 높이 평가했다.
박경림은 "1절 막바지에 이쪽을 보면서 활짝 웃지 않았나. 만족스러워서 웃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현은 "오만 가지 감정이 들었는데, 일단 눌린 불을 보고 이 순간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글썽였다"며 "눈에 많이 담고 싶어서 여기저기 훑어보기도 했다"고 당시의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도현은 총 150표 중 139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