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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러너, 11월 25일 AI 콘텐츠 보안 CSI 컨퍼런스
스타트업엔
CSI는 ‘Content Strategy Insight’의 약자로, OTT와 미디어 등 콘텐츠 산업의 주요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는 에이전틱 AI, AI 기반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 보안 등을 다뤘다.
올해는 AI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유통과 추천, 플랫폼 운영까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기술 활용과 콘텐츠 보호를 함께 살펴본다. 도브러너를 비롯해 AWS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GS네오텍, 아템 코리아(ATEME Korea) 소속 연사들이 참여해 총 7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호 분야에서는 도브러너와 GS네오텍이 발표를 맡는다. 도브러너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라이선스 로그를 AI로 분석해 비정상적인 이용과 계정 공유 징후를 탐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콘텐츠의 출처와 이력을 확인하는 기술 표준인 C2PA, 이미지와 영상 등에 활용되는 워터마킹 기술의 적용 사례와 한계도 다룬다.
GS네오텍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운영 환경에서 접근 권한과 배포 경로를 고려한 보안 전략을 소개한다. 콘텐츠 유출 위험과 서비스 영향을 분석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보안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고려할 기준도 제시할 예정이다.
AI 활용 세션에는 AWS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아템 코리아가 참여한다. AWS코리아는 미디어 기업의 AI 비즈니스 전략과 콘텐츠 제작, 아카이브, 영상 분석 등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미디어 고객사와 추진한 AI 기반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아템 코리아는 실시간 하이라이트 생성, 번역과 접근성 향상, 광고 개인화 등 방송 제작과 OTT 서비스, 콘텐츠 유통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 중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커피 브레이크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플랫폼에서 사전 등록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재민 도브러너 이사는 “AI 활용이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콘텐츠의 출처와 권리를 지키고 이를 비즈니스 가치로 연결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업계 관계자들이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AI 시대 콘텐츠 전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