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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손빈아 천만 기인쇼 차력쇼, 상의 탈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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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기인쇼' 안성훈과 손빈아가 정동남의 제자로 변신해 고통을 참아내는 파격적인 차력쇼를 선보인 가운데, 왕중왕전 진출을 향한 과감한 공약까지 내걸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천만 기인쇼'에서는 '허리케인 콧바람' 정동남의 짝꿍인 손빈아와 안성훈이 복근 의상을 입고 '빠라빠빠'를 부르며 화려한 차력쇼를 펼쳤다.

이날 손빈아는 손날치기로 신문지를 자르는 묘기를 선보였고, 안성훈은 목도로 신문지 3단 베기와 촛불 10개 끄기에 도전했다. 꺼지지 않은 촛불 2개는 손빈아가 맨손으로 껐으며, 이어 360도 돌려차기로 풍선을 터뜨렸다.

노래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의 차력쇼는 계속됐다. 찌그러진 물병을 콧바람만으로 부풀린 데 이어 손빈아는 성냥 한 통에 붙은 불을 콧바람 한 번으로 껐다. 이후 두 사람은 이빨로 콜라캔을 뚫어 콜라 분수쇼까지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정동남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손빈아와 안성훈은 배에 고무줄을 두르고 팽팽하게 당긴 뒤 가운데를 잘라 고통을 참는 묘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순간적인 통증에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곧바로 무대를 재개했다.

고통을 동반한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엉덩이 위에 올린 각목을 격파하며 충격을 견뎌냈다. 이어 아령에 마이크를 부착해 노래를 불렀고, 안성훈은 아령에 고무줄이 끼는 돌발 상황에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계란을 깨뜨리지 않은 채 계란 한 판 위에 올라서는 묘기를 선보이며 투표를 진행했다. 무대가 끝난 뒤 강호동이 고무줄의 통증을 묻자 손빈아와 안성훈은 빨갛게 변한 배를 공개했다.

이어 왕중왕전에 진출하면 어떤 공약을 내걸겠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왕중왕전에 간다면 그때는 진짜 웃통을 벗고 근육질 몸으로 도전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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