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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과거 외모 순위 주장, 아내 김수현 거침없는 입담 대결
싱글리스트
이날 정근우는 이택근이 얼짱 순위에 올랐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윤석민은 "근데 그거 별로 신빙성 없어요. 내가 2016년도에 3등이었어"라며 자신도 얼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얼꽝으로?"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고, 윤석민은 구자욱과 이대형 다음으로 자신이 3위였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아내 김수현 역시 "왜? 어떻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석민은 실제 신문사에서 진행한 투표 결과라고 해명했지만 황재균은 장난으로 뽑힌 것이라고 놀렸다. 서장훈 역시 "너 놀리려고 한 거야. 너 놀리려고 투표를 한 거라고"라며 장난을 이어갔다.
이어 황재균이 얼짱과 얼꽝 순위에 모두 이름을 올린 이유를 묻자 윤석민은 자신이 특이한 사례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과 나지완, 황재균도 얼꽝 순위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정근우는 김수현에게 남편을 얼짱과 얼꽝 중 어느 쪽으로 봤는지 물었다. 이에 김수현은 "얼짱을 생각하고 결혼하진 않았죠. 짱인 적은 없었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아내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만난 것은 맞다며 좋아하는 얼굴이라고 말했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정근우는 재미있지만 못생긴 남자와 잘생긴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김수현은 "잘생긴 사람이랑 결혼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라며 잘생긴 남편은 싸운 뒤 얼굴만 봐도 화가 풀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화가 더 나는데"라고 말하자 윤석민은 "그래서 그렇게 화를 냈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