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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9기 비전 선포, 5대 목표 9대 전략 추진
데일리안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열린 비전선포 언론브리핑에서 ‘이음의 시정’을 시정철학으로 내걸고 시민중심·첨단혁신·복지문화·미래교육·교통환경 등 5대 목표와 9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음의 시정’은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 기존 성과와 미래 발전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2.7%와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 분야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로봇·AI·스마트제조 거점으로 육성하고, 반월국가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을 구축한다.
한양대 ERICA 캠퍼스 종합병원과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문화 정책으로는 청년 대상 월 3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 지원, 공공형 키즈카페 4곳 조성, 워킹맘 올패스 도입 등이 제시됐다.
장애인과 어르신 지원을 확대하고, 파크골프장과 대부도 관광·문화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교육 분야는 진로진학 상담과 AI·로봇 교육을 강화하고, 사동 89·90블록에 교육특화 에듀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시민 안전을 위해 2027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의 안산선 지하화를 추진해 지상 공간을 녹지·공원·문화·상업시설로 재편한다.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과 대부도 연장, 수인분당선 출퇴근 배차 개선, 안심 주차장 5천 면 확보,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도 주요 과제다.
이 시장은 “민선8기가 안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라며 “공약별 일정과 목표를 꼼꼼히 관리하고 실행 중심의 시정으로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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