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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신고가 4대 촉매, 양자컴퓨팅과 정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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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내부 책상 위 비트코인과 양팔저울이 놓인 모습 — 이해를 돕는 AI 자료 이미지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다시 넘어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캐피톨이 아닌 온체인 분석 기관 Capriole Investments의 창업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가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 인터뷰에서 그 조건을 짚었다. 그는 “실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양자컴퓨팅 분야의 의미 있는 진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전환,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직접 매수, 새로운 부양책을 후보로 꼽았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양자컴퓨팅이다. 흔히 비트코인의 위협 요인으로 거론되는 양자컴퓨팅에 대해 에드워즈는 명확한 로드맵이 나오면 오히려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에드워즈가 제시한 신고가 촉매는 모두 네 가지다. 양자컴퓨팅 분야의 의미 있는 진전, 연준 정책 전환,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직접 매수, 새로운 부양책이 그것이다. 보도가 된 영상 소개문에 따르면 그는 이 중 하나라도 “실질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발언은 현재 시장 환경에 대한 진단과도 맞닿아 있다. 비트코인이 지금의 박스권을 벗어나 새 고점을 쓰려면 기존 흐름만으로는 부족하고 시장 판도를 바꿀 외부 재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다만 인터뷰 소개문에는 각 촉매가 실제로 언제 현실화할지에 대한 시점이나 확률은 나와 있지 않다.

에드워즈는 이와 함께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기관 매수가 시장의 배경을 여전히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챕터 가운데 ‘ETF 대 트레저리 기업: 누가 비트코인 매수를 이끄는가’라는 항목이 있는 만큼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주체가 누구인지도 다룬 것으로 확인된다.
서버 장비 내부 금빛 칩과 푸른 케이블을 점검하는 모습 — 내용 이해를 돕는 AI 이미지

에드워즈는 양자컴퓨팅과 관련해 “명확한 로드맵 자체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뷰의 해당 챕터 제목도 ‘양자컴퓨팅: 로드맵이 왜 상승 촉매일 수 있는가’였다. 양자컴퓨터 발전이 비트코인 암호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져 있지만 대응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면 불확실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따라서 에드워즈가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상정했는지는 이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다. 확인되는 것은 양자 관련 진전이 신고가를 이끌 후보 가운데 하나로 거론됐다는 점이다.

인터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초지능이 암호화에 미치는 위험도 다뤘다. 챕터 제목은 ‘AI가 비트코인을 깰 수 있는가: 초지능과 암호화 위험’이다. 에드워즈는 초지능 AI가 가상자산 보안에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논의했다.

에드워즈는 해시레이트(채굴에 투입되는 총 연산력)의 지속적인 상승이 해시 리본(Hash Ribbons) 지표에서 강세 신호를 만든다고 짚었다. 해시 리본은 해시레이트 추이를 바탕으로 채굴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다. 인터뷰 챕터에도 ‘해시 리본: 해시레이트 상승이 왜 강세 신호인가’가 포함돼 있다.

그는 이번 해시레이트 사이클이 AI 시대에도 이전과 같은 성격인지도 논의했다. 이 주제는 별도 챕터 ‘이번 해시레이트 사이클은 AI 때문에 다른가’로 다뤄졌다. 채굴 인프라와 AI 연산 수요가 겹치는 환경에서 과거 패턴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가 쟁점인 셈이다.

또 다른 챕터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지를 생산 비용, 에너지 가치, MVRV(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비율) 관점에서 살폈다. 한 요약본은 이를 근거로 현재 가격이 저평가돼 있다고 정리했다. 반면 영상 소개문과 다른 요약본은 저평가 여부를 평가했다고만 적고 있어 결론의 표현은 매체마다 다르다.

에드워즈는 AI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이 연준의 정책 경로를 바꿀 수 있고 그것이 비트코인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는 ‘AI발 실업이 연준과 비트코인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라는 챕터가 따로 있다. 연준 정책 전환이 신고가 촉매 후보로 꼽힌 점과 이어지는 대목이다.

거시 환경에 대한 진단도 나왔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과 5% 금리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미지의 영역”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소스 요약에 따르면 이 논의는 인터뷰 10분 37초 부근에서 시작된다. 높은 금리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동성이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취지다.

인터뷰 마지막 챕터는 ‘비트코인의 다음 사상 최고가를 촉발할 요인’이다. 영상은 19분 15초부터 이 주제를 다룬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영상 소개문에서 출연자의 견해가 BTC Inc.나 비트코인 매거진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으며 투자 조언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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