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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나혼자산다 번지점프 3수 끝 성공
싱글리스트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국 가구 시청률이 4.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날 구성환은 박태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번지점프장을 찾았지만, 출발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사실 제가 오늘 세 번째 (번지점프) 도전이다. 두 번 다 실패했다"며 "오늘 못 뛰면 도전은 없다. 큰맘 먹고 도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번지점프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며 앞선 실패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전현무도 과거 번지점프대에서 3시간 동안 망설이다 결국 포기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공감했다.
먼저 점프대에 오른 박태환은 주저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이를 지켜본 구성환은 더욱 긴장했다. 그는 "저한테는 아들뻘 되는 동생인데 바로 뛰길래 더 핑계가 없고 더 창피한 거다"라며 당시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고 회상했다.
한참 동안 망설이던 구성환은 예상치 못한 순간 갑자기 몸을 던졌다. 뛰어내리는 동안 알아듣기 어려운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 화면에 잡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기안84는 구성환의 얼굴을 보고 "갑자기 60대 얼굴이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이후 구성환은 번지점프에 성공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건 실수로 뛰어내린 거다"라며 의도치 않게 점프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래 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몸이 앞으로 움직였고, 결국 직원의 카운트도 듣지 못한 채 뛰어내렸다는 설명이다.
구성환은 "내가 뛰면서 '어어어'하는데 나도 웃기더라. '안돼요'하고 뛴 게 웃기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도전에서 번지점프를 마친 구성환은 뜻밖의 성공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