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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그니처 빵 공개, 소요산 방치 건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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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동두천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빵을 보고 감탄을 쏟아낸다.

17일 방송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에서는 경기도 동두천의 유휴 공간을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이 공개된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건물의 변화와 함께 동두천을 대표할 먹거리를 선정하는 경연도 펼쳐진다.
이날 황지오 조리과장은 동두천만의 개성을 담아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소요산의 능선을 본뜬 빵에 사계절을 상징하는 네 가지 크림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다.

독특한 모양과 색감에 이경규는 "너무 예뻐서 먹을 수가 없네"라며 놀라워한다. 황지오 조리과장이 준비한 특별 음료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동두천의 옛 축산물 브랜드육타운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도 베일을 벗는다. 6년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건물은 공사 시작 55일 만에 이전과 전혀 다른 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에 막혀 있던 건물 앞뒤 출입구를 개방해 공간감을 높이고, 주변 소요산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다.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족욕장도 마련됐다.

변화한 현장을 둘러본 딘딘은 "지금도 이 정도인데 완성되면 너무 예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새 공간에서 판매할 동두천 대표 빵을 결정하는 '빵긋 페스타'도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네 팀은 각자의 아이디어로 지역의 특징을 표현한 빵을 만들어 최종 심사에 나선다.

심사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제7호인 안창현 명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이 과정에서 안창현 명장과 황지오 조리과장 사이에 예상치 못한 인연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져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본격적인 시식이 시작되자 영탁은 마음에 드는 빵을 거듭 가져다 먹으며 적극적으로 평가에 참여한다.

반면 안창현 명장은 "사람들 기억에 남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맛뿐 아니라 상품의 인상과 차별성까지 꼼꼼하게 살핀다.

최종 순위에는 전문 심사위원뿐 아니라 시민 평가단의 점수도 반영된다. 우승한 팀은 황지오 조리과장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전수받아 해당 제품을 단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편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는 17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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