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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박정우 김향기 군 면회 데이트 포착
싱글리스트
박무열의 속마음을 눈치챈 어머니는 그를 때렸고, 박무열은 “아, 왜. 단둘이 좀 있고 싶은데, 오랜만에”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남동생까지 “엄마, 눈치 좀 챙겨”라고 거들며 두 사람의 오붓한 시간을 응원했다.
이후 박무열은 기쁨과 단둘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뒤 입맞춤을 시도했지만 지나가는 관광객들 때문에 실패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입을 맞추려 했으나 이번에는 유치원생들이 지나가며 또다시 무산됐다.
기쁨은 리본 끈에 ‘박무열 ♥기쁨’이라는 문구를 적어 나무에 묶으며 추억을 남겼다. 그러나 시간을 확인한 기쁨은 “어, 우리 늦었다”라며 서둘렀고, 정작 복귀해야 하는 박무열은 “괜찮아요”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기쁨이 “안 돼요, 늦었는데”라며 재촉하자 박무열은 “몰라, 나 그냥 영창 갈래요”라며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기쁨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라고 답해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