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읽음
안양시, 제4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개최
투어코리아
안양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안양1번가 일대에서 ‘제4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더랜드(ONE-DER LAND), 모두의 꿈이 모이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가 협력해 마련했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꾸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첫날에는 대림대 메멘토와 안양대 비아워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관객 참여 프로그램 ‘운빨 넘버원’, 성결대 치어리더팀 페가수스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안양대 힙합트레인과 연성대 씨엘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졌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가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축제 마지막에는 가수 경서예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역 상인과 대학이 함께 마련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는 대림대·연성대와 협력해 푸드존을 운영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헤어 스타일링과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지역 상권과 연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안양1번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안양1번가의 문화적 활력을 되찾아 준 뜻깊은 축제”라며 “안양1번가가 청년 문화가 숨 쉬는 거리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