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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 내년 1월 모델 여자친구와 결혼 정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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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텐아시아가 21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배우 음문석이 영화 '호프'에서 연기한 양배. / 음문석 인스타그램

이날 음문석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음문석이 내년 1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일간스포츠에도 "음문석이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 소식은 이날 텐아시아 단독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음문석은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올해 45세인 음문석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음문석의 예비신부는 모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음문석. / 음문석 인스타그램

음문석은 결혼 준비도 조용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이들에게만 결혼 소식을 전했고, 소속사에서도 대표만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다. 다른 직원들에게는 아직 결혼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결혼식은 내년 1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음문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2021년 영화 '파이프라인' 관련 인터뷰 자리였다. 당시 음문석은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곧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그때는 연기 활동과 가족을 챙기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음문석은 오래 만나온 연인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1982년생인 음문석은 2005년 가수 SIC으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음악과 연기를 함께 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갔다.

대중이 음문석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된 작품은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장룡 역을 맡았다. 개성 있는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 그리고 특이한 말투로 장룡이라는 인물을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범죄도시2' 음문석 스틸컷. / 배급사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열혈사제' 이후 음문석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출연작을 늘렸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안녕? 나야!', '아라문의 검'에 출연했고 영화 '범죄도시2'와 '육사오'에도 얼굴을 비쳤다. 그는 코미디와 액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까지도 음문석의 활동은 쉬지 않고 이어졌다. 그는 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와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했다. 그리고 올해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합류해 목수 양배 역을 맡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음문석은 이 영화에서 양배를 연기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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