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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 데뷔 20주년 콘서트, 12월 코엑스 개최
싱글리스트
이번 공연은 서경수가 2006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후 20년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다. 2023년 첫 팬미팅 ‘뮤:아이’ 이후 약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행사이자, 데뷔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 제목인 ‘다 카포(Da Capo)’는 음악에서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용어다. 서경수는 이를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처음 무대에 섰던 당시의 열정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악보의 오선지와 음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담겼다. 음악적 상징을 활용해 콘서트의 의미를 표현하며 20주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경수는 2006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해 ‘킹키부츠’, ‘알라딘’,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킹키부츠’에서는 롤라 역으로 화려한 에너지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알라딘’에서는 주인공 알라딘을 연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토드(죽음)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비롭고 강렬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품 속 배역을 벗어나 배우 서경수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20년 동안 수많은 캐릭터를 거쳐온 서경수가 단독 무대에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26 서경수 단독 콘서트 Da Capo : The 20th anniversary’는 12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NOL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