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읽음
GD·BTS 등 48명 참여 K팝 전시 디페스타 서울 개최
싱글리스트
0
지드래곤부터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까지 K팝 아티스트 48명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디페스타 디 오리진(D’FESTA THE ORIGIN)’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L3 MPX 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에는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라이즈, 코르티스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전시를 위해 약 30개의 대형 촬영 세트가 제작됐으며, 4개월에 걸쳐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촬영했다.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뿐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사진, 영상, 미술 등의 형태로 소개한다.

전시의 중심 주제는 '오리진(ORIGIN)'이다. 아티스트들이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순간과 꿈을 돌아보고, 현재의 모습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주요 전시 공간인 '더 나인폴드(THE NINEFOLD)'에서는 9개 팀의 이야기를 총 18개 콘셉트로 구성했다. 팀별로 서로 다른 공간과 연출을 활용해 공연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담았다.

'휴즈 오브 블랙(HUES OF BLACK)'에서는 가로 8m, 세로 4m 크기의 대형 흑백 초상 작품을 공개한다. 색채를 최소화한 사진을 통해 아티스트 개개인의 표정과 분위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논 넘버 48(KANON NO. 48)'은 참여 아티스트 48명이 함께 완성한 대형 작품이다. 거대한 구조물 위에서 펼쳐지는 각자의 움직임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 K팝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기록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물도 전시된다. '더 스퀴즈(THE SQUEEZE)'에서는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레터스(LETTERS)'에서는 팬들을 위해 작성한 손 편지와 영상 메시지가 공개된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더 인카운터(THE ENCOUNTER)'에서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듣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포토티켓과 스티커, 리플렛 등이 포함된 어드미션 키트가 제공된다.

주최 측은 "‘디 오리진’은 K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새로운 예술적 형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였다"며 대규모 공동 작품인 '카논 넘버 48'을 주요 관람 포인트로 소개했다.

한편 ‘디페스타 디 오리진’은 서울 전시를 마친 뒤 2027년 1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과 티켓 관련 정보는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