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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 달간 10회 담화, 정부 이례적 평가
아주경제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 부장은 지뢰 폭발 사고, 미사일 발사, 대북 인도 협력, 국경선 요새화 등의 이슈를 연계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지난달 30일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담화 이후 열 차례나 담화를 내놓았다.
이어 장 부대변인은 "의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북한의 의도를 예단하기보다는 남북 간 긴장과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분계선(MDL)에 대한 남북의 입장을 일치시키고 평화적 관리를 위한 소통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인기 사건 당시 2024년 10월 총 여섯 차례 집중적으로 대남 입장을 발표한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장은 최근 대남 확성기 방송을 이달 내 재개할 것이라며 "문재인, 윤석열 정권도 상대했지만, 지금 정권의 달구지에 몸을 실은 자들만큼 어리석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들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번 MDL 이남 지뢰 폭발 사태가 한국의 자작극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