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7 읽음
황명선 의원, 통합사관학교 창설 및 교육구조 혁신 강조
BEMIL 군사세계- 육해공 사관학교 공통과목 60~70% 달해… 과학기술 발전 및 전장 환경 변화에 맞는 교육구조 혁신 절실
- 황명선 의원, 육군참모총장 상대로 통합사관학교 창설 필요성 및 원칙 재확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9일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통합사관학교 창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전 양상에 부합하는 정예 장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야당 의원들의 통합사관학교 추진 과정 및 당위성에 대한 지적과 공방이 이어졌다.
이에 황명선 의원은 “여야를 떠나 이 문제를 논의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지키기 위한 것으로 동일하다”며, “다만 그 방안과 수단에 대한 견해차가 있을 뿐,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미래 군 지휘관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명선 의원은 “최근 전장 환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드론과 로봇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현재 육‧해‧공군 사관학교 교과과정의 60~70%가 공통과목인 점을 감안할 때, 각 군별로 분절된 기존의 교육체계보다는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구조를 통해 현대전에 최적화된 유능한 지휘관을 육성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육군참모총장은 황명선 의원의 질의에 깊이 공감하며 “기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2050년대 미래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구조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답했다.
황명선 의원은 “육군이 앞장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수단과 방법을 정교하게 다듬어,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훌륭한 미래형 장교 육성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