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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나라아트·선전시 인공지능산업협회, 한·중 데이터·AI 산업 교류 및 협력 간담회 개최
스타트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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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주최하고, 나라아트(NARA ART, 회장 양승국)와 선전시 인공지능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중 데이터·AI 산업 교류 및 협력 간담회’가 10월 2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판도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한·중 양국의 데이터 인프라와 인공지능 혁신 자원을 상호 연계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의 기술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재진 경영기획본부장, 송현민 예산협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연승호 경희대학교 교수 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 권희춘 세경대학교 교수 겸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박사 및 인공지능드론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나눴다.

산업계에서는 양진설 삼우에레코 부회장, 민대홍 리드엔 대표, 장준린 대영물산 및 윈즈웨이브 관계자, 박시현 코리아메디 중국 총괄 대표 등 총 12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선전시 인공지능산업협회 창립자 판충밍(范丛明)과 리밍야오(李明瑶) 부비서장을 중심으로 선전 지역 주요 기업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펑지옹(彭炯) 선전 오미지능과기(深圳欧米智能科技) 회장, 황하이화(黄海华) 링유즈쉐(선전)과기(灵优智学(深圳)科技有限公司) 총경리, 장지구이(张吉贵) 선전시 바자오위 현대서비스(深圳市八爪鱼现代服务有限公司) 총경리, 후위제(胡玉洁) 선전시 웨이커커 디자인(深圳市唯可可设计有限公司) 브랜드 디렉터, 류빙원(刘秉文) 선전시 방정전자과기(深圳市邦正电子科技有限公司) 총경리, 청정웨이(程正伟) 선전시 푸메이투자(深圳市福美投资) 회장, 두웨팅(杜月婷) 선전 샤오밍소프트웨어(深圳小明软件有限公司) 회장, 원먀오즈(文妙芝) 선전시 룽성발전(深圳市荣升发展有限公司) 부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중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산업의 자원 연계와 차세대 발전 방향,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데이터 플랫폼과 피지컬 AI(Physical AI) 등 첨단 융합 기술의 공동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기업 맞춤형 공급망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삼우에레코는 고성능 파일 시스템과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영물산은 중국을 핵심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분야 완제품 수입,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의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종합 무역 역량을 소개했다. 아울러 로봇, 자동화, 피지컬 AI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해 한·중 양국의 제조 및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혔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의 소개에 이어 양측은 분야별 주제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교류와 산업 인프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통·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이번 선전시 인공지능산업협회와의 간담회가 한·중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충밍 선전시 인공지능산업협회 창립자는 “한국의 우수한 데이터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을 선전의 강력한 인공지능 하드웨어 및 제조 공급망 경쟁력과 결합한다면 양국 기업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한과 간담회를 계기로 한·중 인공지능 산업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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