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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분기 영업이익 109억원…전년 대비 38.7% 증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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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네트워크 보안 사업 호조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사업과 글로벌 사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안랩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95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 722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5.3% 늘었다. 

안랩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에서도 신장세를 이어갔다. 연결기준 매출 2098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0%, 47.3%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889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5.9&, 28.1%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5년 1~3분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4.0%,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28.1% 늘었다.

안랩은 올해 네트워크 보안과 EDR(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왔다. 해외에서는 대만과 동남아시아 등을 주요 시장으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올 3분기에는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과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수요가 확대되며 견고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분기에 이어 글로벌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달성했다"며 "AI 기반 보안 수요 확대와 AI-네이티브 보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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