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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구룡마을 화재 주민에 식료품 2천여 점 지원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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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GS리테일이 먹거리를 보냈다.

GS리테일은 구룡마을 피해 주민 80여 명을 위해 생수 800병과 비상식량 1200개를 포함한 구호 물품 2천여 점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가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에 보내는 비상식량은 컵라면 같은 용기면과 에너지바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위주로 꾸렸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일상이 흔들린 주민들이 당장 끼니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GS리테일은 현장 피해 규모와 주민들에게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확인한 뒤 더 지원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마켓, 물류센터를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 유통망을 활용해 2005년 이후 태풍과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재난이 일어난 지역에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꾸준히 보내왔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빠르게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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