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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블랙핑크 등 36명 대중문화예술상 정부 포상 수상
맥스무비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문화훈장 10명, 대통령 표창 7명(팀),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팀) 등 총 36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훈장 은관은 한국 록 음악의 지평을 넓힌 고 신해철에게 돌아간다. 보관 문화훈장은 공연제작자 박명성, 성우 박영남, 재즈 연주자 신관웅, 방송인 유재석, 가수 한영애가 받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의 로제·리사·제니·지수도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 명단에는 음악감독 강승원, 밴드 부활, 슈퍼주니어, 배우 유해진·류승룡·소지섭, 감독 장항준이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 표창은 방송인 배미향, 배우 유승목·김고은·오정세, 감독 윤가은, 소리꾼 겸 뮤지컬 배우 이자람, 작곡가 이재, 듀오 악뮤에게 돌아간다.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희극인 김신영·김원훈, 안무가 리정, 배우 임지연·최대훈·박지훈·윤경호, 영화 제작자 장원석, 가수 장민호, 엔믹스, 엔하이픈이다.
코미디와 안무, 영화 제작, 대중음악 등 폭넓은 분야의 주역들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시상식 진행은 방송인 강지영과 배우 황인엽이 맡는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문화훈장 수훈자인 한영애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수상자들이 오랜 시간 국민과 호흡하며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