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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복 빈다...깊은 애도와 위로” 방금 전 이 대통령 SNS 글,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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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고에 휘말린 한국인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일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부상을 당하신 우리 국민께도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스페인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부상자 치료와 이동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의 피해가 하루빨리 수습되고, 스페인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우리 국민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부상 입으신 우리 국민들 어서 빨리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특히 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회복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스페인 마드리드 남쪽 톨레도주 우르다 인근에서 열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영 철도회사 렌페의 고속열차가 선로에 정차해 있던 민간 철도회사 이리오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렌페 열차에는 397명, 이리오 열차에는 147명 등 총 54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카스티야라만차 광역자치주 당국은 이번 사고로 최소 6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15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구조대의 수색이 이어지고 있어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부상자 중 경상을 입은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퇴원했으며, 다른 1명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 중인 부상자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스페인대사관은 현지 관계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며 한국인의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스페인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일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을 당하신 우리 국민께도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스페인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부상자 치료와 이동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이번 사고의 피해가 하루빨리 수습되고, 스페인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Me ha entristecido profundamente la noticia del trágico accidente ferroviario ocurrido en España, que ha dejado numerosas víctimas y heridos.
Deseando que las personas fallecidas descansen en paz, expreso mis más sinceras condolencias y mi solidaridad con los familiares de las víctimas y con el pueblo español, en este momento de inmenso dolor. Asimismo, hago votos por la pronta y total recuperación de todos los heridos.
Se ha confirmado que algunos ciudadanos coreanos que viajaban en el tren siniestrado también resultaron heridos. Les transmito mis más sentidas palabras de apoyo y deseo de todo corazón que recuperen la salud lo antes posible.
La Embajada de la República de Corea en España ha enviado de inmediato a su personal consular al lugar de los hechos para verificar la situación de nuestros ciudadanos y brindarles la asistencia necesaria. Continuaremos velando la situación de cerca y con la máxima atención para garantizar que se otorgue todo el apoyo necesario, priorizando la seguridad de nuestros compatriotas.
Hago votos sinceros para que las consecuencias de este lamentable accidente sean superadas a la brevedad y para que el querido pueblo español recupere pronto la paz y la normalidad en su vida cotid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