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한화 구단의 요청에 따라 노시환을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햇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시환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인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 오후 5시까지 MLB 구단들과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한화에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 반면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하면 포스팅은 종료된다. 이 경우 노시환은 다음 해 11월 1일까지 다시 포스팅될 수 없다. 지난 2019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노시환은 8시즌 통산 957경기에 나와 타율 0.267 153홈런 586타점 543득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 97득점 3도루 OPS 0.865를 작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