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 읽음
11월 7일 무려 100만 명 인파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시장 “긴장의 끈 놓지 말아달라” 당부
위키트리
1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부산시는 다음 달 7일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27일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완전히 귀가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관련 기관에 당부했다. / 뉴스1

부산시는 다음 달 7일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27일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에 따르면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전재수 시장,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안전관리위원과 민간 화약 전문가 등이 참석해 부산불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객 안전, 대중교통, 소방 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조치 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여 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부산시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광안리해수욕장, 금련산, 수변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어울마당, 동백섬 등 주요 관람 구역의 관람객 동선을 관리한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완전히 귀가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관련 기관에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부산시는 다음 달 7일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27일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완전히 귀가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관련 기관에 당부했다. / 뉴스1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불꽃 행사 중 하나다. 매년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부산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기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시작됐다. 이후 정기적인 축제로 발전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 연출이 특징이다.

축제에서는 음악과 조명, 불꽃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음악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불꽃이 터지며 광안대교를 활용한 특수 연출도 선보인다. 바다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해상 연출과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대형 불꽃도 주요 볼거리다.

불꽃은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운대와 이기대 등 주변 지역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한 현장 관리와 주변 도로 교통통제 등이 시행된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의 해안 경관을 활용해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약 1.4km에 걸쳐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 정면으로 광안대교가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안대교와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꼽힌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과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켜진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변 주변에는 카페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