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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멕시코오픈 공동 6위, 시즌 5회 톱10 기록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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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오구플레이를 딛고 시즌 5번째 톱10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각) 멕시코 비단타 바야르타(파71/733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비단타월드 멕시코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우승상금 108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브라이언 캠벨, 덕 김, 피어스슨 쿠디(이상 미국), 에릭 반 루이옌(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 8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이후 프레지던츠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이번이 두 달 만의 PGA 투어 복귀전이었다. 대회 2라운드에서 동반한 선수의 공을 치는 오구플레이를 하며 2벌타를 받기도 했지만, 대회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5번째 톱10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김주형은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7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 버디로 곧바로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김주형은 후반 들어서도 10번 홀과 12번 홀, 1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펼치며 3타를 줄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앤드류 노박(미국)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59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5년 2인1조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노박은 생애 첫 개인전 우승을 달성하며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스티븐 피스크(미국)와 크리스토퍼 벤추라(노르웨이)는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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