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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코리아 오픈 출전, 시즌 11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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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국내 팬들 앞에 나서 시즌 11승을 도전한다. 안세영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광주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 오픈(슈퍼 500)에 출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여수에서 만나요"라며 안세영의 출전 소식을 밝혔다. 안세영은 올 시즌 개인전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다. 지난 3월 전영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성적은 66승 1패, 승률 98.51%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전영 오픈 결승 패배 이후로는 50연승이다. 다만 코리아 오픈 출전은 미지수였다. 안세영은 지난 29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곧장 유럽으로 이동해 대회 일정을 소화했고, 지난 25일 프랑스 오픈 3연패에 성공했다. 체력적인 부분과 함께 부상 우려도 있었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결승 도중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고,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는 오른쪽 무릎과 종이라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를 치렀다. 프랑스 오픈을 마친 뒤 코리아 오픈 출전 여부에 대해 고심했던 안세영은 끝내 국내 팬들 앞에 서기로 결정했다. 다만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일본 구마모토에서 진행되는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 500)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안세영이 이번 코리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시즌 11번째 정상에 오른다. 지난해 단일 시즌 11승을 기록했던 안세영은 올해도 같은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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