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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안동시-안동산림항공관리소-영주시-예천군-봉화군-영양군
에너지경제-복지급여 선정 기준 완화…교육비·주거·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한부모가족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선정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로 완화했다.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기준중위소득 72% 이하까지 지원한다.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육비 지원도 추진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학원비를 지원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용품비 등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는 별도의 아동양육비와 검정고시 학습 지원, 자립촉진수당 등을 제공해 학업과 양육을 병행하면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거 안정과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자조모임을 운영해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정서적 유대 형성을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부모가족이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는 부담을 덜고 자녀와 함께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육부터 자립까지 가족의 상황에 맞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대구 산림재난 대응인력 131명 산불진화 훈련
-산불 확산 원리부터 응급처치·진화장비 운용까지 실전 대응능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산림항공관리소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 산림재난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0월 30일 대구 달성군청과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대구시 및 6개 구·군 산림재난 대응인력 131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과 확산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진화기술과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해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 이론과 현장형 응급처치, 산불진화 실습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산불의 종류와 특성, 기상·연료·지형에 따른 확산 요인 등을 다뤘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과 초기 대응요령을 실습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진화선 구축과 방염 텐트 설치,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실제 산불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익혔다. 또한 현장 안전수칙과 잔불 정리, 뒷불감시 요령을 숙달하며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높였다.
관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산불진화 장비 운용능력과 자체 진화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승복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365시장 \'영주의 부엌\', 뉴트로 감성 입고 새롭게 변신
-54개 점포·160m 구간 간판 정비…전통시장 정취 살리고 거리환경 개선-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365시장 내 대표 먹거리 골목인 \'영주의 부엌\'이 낡은 간판을 정비하고 복고풍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주365시장 내 먹거리 골목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과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점포가 밀집한 골목 내 54개 점포, 총 16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간판과 현수막을 철거하고, 복고풍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뉴트로(Newtro)\' 콘셉트를 적용해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점포마다 제각각이던 간판에 통일감을 부여하면서도 각 상점의 개성을 유지해 골목 전체의 경관을 개선했다.
간판 정비를 마친 골목은 이전보다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상인과 방문객들도 새롭게 단장한 골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간판이 바뀌니 골목 전체가 환해진 것 같다"며 “깔끔하게 정돈되면서 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도 더 살아났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영주의 부엌\'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의 손녀\' 가수 윤윤서, 예천군 홍보대사 위촉
-예천전국가요제 대상 출신…앞으로 2년간 지역 축제·관광·농특산물 홍보-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지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가수 윤윤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예천군은 지난 1일 열린 제11회 예천전국가요제 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윤윤서를 예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윤서는 2024년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2년 전 대상을 받았던 가요제 무대에 이번에는 예천군 홍보대사로 다시 서게 되면서 지역과의 인연을 더욱 뜻깊게 이어가게 됐다.
윤윤서는 아버지가 예천 출신이고 조부모가 유천면 화지리에 거주하는 등 가족의 뿌리가 예천에 있어 \'예천의 손녀\'로 불리고 있다.
지난 9월 18일에는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눔으로 실천하기도 했다.
예천군은 윤윤서의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윤서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농특산물 등 예천의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전국가요제에서 재능을 꽃피우고 전국 무대로 활동 폭을 넓혀 온 윤윤서 가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밝은 에너지와 목소리로 예천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봉화군,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성료…배움의 열정 빛났다
-10개 읍면 어르신 80여 명 실력 겨뤄…개인 대상 박난주·단체 대상 의양2리 경로당-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주산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봉화군은 지난 10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봉화군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고, 경로당 주산교실에서 익힌 실력을 발휘하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르신 참가자와 심판진, 평생교육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특히 봉화군 10개 읍면에서 운영된 경로당 주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80여 명이 선수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주산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개인 부문에서는 봉화읍 사령당 경로당의 박난주(70) 어르신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춘양면 의양2리 경로당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평소 학습한 성과를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조은경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고추유통공사, 장애인 가정에 겨울나기 패딩조끼 전달
-300만 원 상당 방한용품 후원…2021년부터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지역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패딩조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고 방한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물품은 영양분관을 통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석보면의 한 주민은 “이렇게까지 신경 써주고 챙겨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21년부터 지역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동·하계 계절용품과 장애 아동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과 교육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까지 각 가정에 잘 전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