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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3분기 누적 영업익 45억, 전년비 4312% 급증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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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B2B) 글로벌 패션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대표 김준호·정창한)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2일 회사 측이 공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58억8000만원으로 18.5%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1억원) 대비 4312.7%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봐도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82억7000만원으로 1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1760% 늘었다. 9월 추석 연휴로 영업일 수가 줄었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딜리셔스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의 고객 유지 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을 들었다. 회사는 기존 고객의 플랫폼 이용을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고마진 사업 위주로 구조를 조정해 영업이익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딜리셔스는 4분기 패션업계 성수기에 맞춰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창한 딜리셔스 대표는 "3분기 비수기에도 고수익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내실 경영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뤘다"며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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